국제
[연평도 도발] "중 지도부, 김정일골칫거리로 생각"
입력 2010-11-28 05:36  | 수정 2010-11-28 11:28
중국의 지도자들은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자주 골치를 썩이는 협력자로 생각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중국 지도자들은 북한이 핵 문제와 지난주 연평도 포격 등과 같은 사건을 통해 미국에 대해 벼랑 끝 전술을 구사하는 점을 골치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중국 지도자들은 북한의 경제위기를 우려해 김정일 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중국을 방문했을 때 시장경제 개혁을 수용하도록 독려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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