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아침 서울 영하 5도 … 추위 절정
입력 2010-11-27 19:32  | 수정 2010-11-27 19:34
<1>초겨울 추위가 여전합니다.
강원도에는 눈이 꽤 많이 쌓인 곳도 있는데요.
기온도 뚝 떨어졌고 바람도 상당히 강합니다.
동해안 지방에는 지금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추위에 단단히 대비를 해두셔야겠습니다.

<2>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대관령은 영하 9도, 춘천과 이천도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고 서울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는데요.
이번 추위는 화요일 낮부터 조금씩 풀리겠습니다.

<기상도>비가 그치면서 서쪽에서 약한 황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늦게까지 중부지방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 중부지방에는 밤에 한두차례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5도, 청주와 대전 영하 4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3도, 대구 8도 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는데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주간>월요일은 중부지방에, 화요일은 남해안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