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하리리 암살에 '시리아 관여' 주장 나와
입력 2010-11-27 08:12  | 수정 2010-11-27 08:14
지난 2005년 라피크 하리리 레바논 대통령 암살 사건에 시리아가 관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는 "하리리가 미국,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지를 얻은 만큼 시리아가 그를 제거할 이유는 충분했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암살 사건은 시리아와 헤즈볼라의 합작으로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유엔 특별재판소는 현재 암살 사건과 관련해 이르면 다음 달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대원들을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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