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아침 서울 영하 4도 … 강한 바람 주의!
입력 2010-11-25 22:30  | 수정 2010-11-25 23:32
오늘 낮부터 또다시 반짝 추위입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바람까지 강해졌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서 출근길 옷 단단히 입으셔야겠습니다.
대관령은 영하 9도, 문산은 영하 7도, 충주는 영하 6도, 서울도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바람도 강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당분간 이어진 후 다음 주 초에 평년기온을 회복되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서해안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아주 적은 양이겠고요. 오늘 밤부터는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4도, 대전은 영하 3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5도, 전주와 광주 9도 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해뜨는 시각은 서울과 서산 오전 7시23분, 울진과 대구 오전 7시12분이 예상됩니다.

<주간>토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비 예보가 들어 있고요,
다음 주 화요일쯤 추위는 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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