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연평도 도발]안상수 "지금은 잘잘못 가릴 때 아냐"
입력 2010-11-25 10:07  | 수정 2010-11-25 10:13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한 군의 대응에 대해 "지금은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라 사태를 수습하고 국론을 통일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준전시 비상 상황이고 일에는 선후가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내부 분열과 사회 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북한 정권이 바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상황이 수습되면 서해 5도 방어 체제를 재정비하고 군 지휘체계의 문제점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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