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연평도 도발] "북, 연평부대 주둔지 겨냥 포격"
입력 2010-11-23 21:54  | 수정 2010-11-23 22:04
북한은 처음부터 해병대 연평부대의 주둔지를 겨냥해 무차별 포격을 퍼부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북한의 첫 포탄은 병사들의 내무반에 떨어졌고, 해병대 연평부대 주둔지 내 사무실과 창고, 훈련장이 동시에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군부대를 겨냥해 포격을 해 군인 사상자가 많았고 민간인 거주지에 포탄이 떨어져 피해가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홍기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도발은 불법적인 공격행위"라며 "특히 무방비 상태의 민간이 거주지까지 포 사격을 가한 비인도적 만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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