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우라늄 농축시설 보고 넋이 나갔었다"

최근 북한 영변 핵시설을 둘러보고 온 지그프리드 헤커 미국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 일행은 북한의 우라늄 농축 시설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칼린 연구원은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이 이렇게 많은 원심분리기를 구축했다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너무나 충격적인 광경을 보고 잠시 정신이 나갔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돈줄을 조이는 것으로 북한을 제재하고 있는 미국의 대북 정책이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미 대북 정책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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