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북한 우라늄 농축,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
입력 2010-11-22 11:22  | 수정 2010-11-22 13:01
국방부는 북한의 고농축우라늄 제조를 위한 원심분리기 공개와 관련해 "관련 정보를 갖고 있지 않지만,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 활동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한·미 간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 대변인은 "북한의 핵 활동은 안보리 결의와 그동안의 합의에 배치되는 것으로 북한이 추가로 상황을 악화시켜서는 안 되며 그러한 의지를 표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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