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톰크루즈-케이티 홈즈 별거 "개인적인 시간 필요하다"
입력 2010-11-20 14:04  | 수정 2010-11-20 14:11

세기의 커플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와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지난 19일 이탈리아 연예지 ‘그라치아 매거진 영국판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임시 별거를 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한 집에서 함께 거주하는 크루즈와 홈즈가 당분간 떨어져 각자의 집에서 거주하기로 했으며, 별거의 원인은 자유를 원하는 홈즈의 의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즈 측 관계자는 홈즈가 그간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건내 왔다. 다른 여자들 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어했다. 파파라치 등으로 인해 옷차림 하나도 눈치 보는 것에 대해 힘들어 했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홈즈의 희망에 따라 수리와 함께 지내기에 가장 적합한 집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2005년 처음 만나 2006년에 결혼했으며 자녀는 딸 수리 크루즈가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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