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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펜싱] 남현희, 여자 플뢰레 2연패
입력 2010-11-19 21:23  | 수정 2010-11-21 23:50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29.성남시청)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플뢰레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남현희는 19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벌어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천진옌(중국)을 15-3으로 격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었던 남현희는 이로써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광저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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