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협의회 "부동산 침체 완화"
입력 2010-11-19 18:35  | 수정 2010-11-20 09:56
국내 은행장들은 한국은행 금융협의회에 참석해 은행장들은 "최근 금리 인상이 시기적으로 적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중수 한은 총재가 지난 16일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반응을 묻자 은행장들은 "시장의 기대와 부합하는 조치여서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시장 전망과 관련해서는 "주택 거래량이 늘고, 수도권 매매가격의 하락세가 둔화하는 등 침체상태가 완화되고 있다"면서도 "본격적인 회복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방침에 대해서는 "거시 건전성 제고에 필요한 조치"라며 "이번 조치가 투기성 단기자금의 유입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