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부정행위 99명 무효처리 방침
입력 2010-11-19 17:32  | 수정 2010-11-19 17:34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를 집계한 결과 현재까지 모두 99명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휴대전화와 MP3 등 반입금지 물품을 들여왔다가 적발된 수험생이 50명으로 가장 많았고 4교시 응시방법 위반 38명, 종료령 후 답안작성 8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교과부는 조만간 수능부정행위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처리방안을 논의한 뒤 올해 시험성적을 무효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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