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4시 50분 주요뉴스

▶ "언어·수리 지난해보다 어려워"
어제 치러진 수능 시험은 언어와 수리영역이 지난해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고난도 문항이 많이 포함돼 상위권 변별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박태환 1,500m '은'…대회 MVP 유력
수영의 박태환 선수가 자유형 1,500m에 출전했지만 은메달에 그치며 4관왕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2회 연속 대회 MVP가 유력하다는 분석입니다.

▶ 오늘 야구·장미란 등 금빛 사냥
오늘(19일)도 금메달 소식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야구대표팀이 대만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하고 역도의 장미란도 금빛 바벨에 도전합니다.

▶ 한미FTA 재협상 공식화…'논란' 가열
정부가 한미FTA 재협상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면 재협상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논란은 가열되고 있습니다.

▶ "검찰 소환 수용…특검법안 공동 발의"
민주당이 청목회 수사와 관련해 검찰 소환에 응하기로 해 의원실 관계자가 처음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민주당 등 야 5당은 '그랜저 검사' 사건 등 검찰의 각종 비리의혹에 대한 특검법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 '불법 리베이트' 매일·남양유업 철퇴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이 산부인과에 거액의 보조금을 제공하고 분유를 독점공급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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