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KL, 면세점·성형외과와 마케팅 협력
입력 2010-11-18 08:56  | 수정 2010-11-18 09:04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은 롯데면세점과 중국동방항공, BK동양성형외과 등 3곳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한국관광 활성화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4개사는 앞으로 피부관리·성형에 관심이 많은 일본과 중화권 관광객을 비롯해 의료 수준이 뒤떨어지는 동남아 등 외국의 부유층 환자를 공략 대상으로 삼고, 의료검진과 카지노 관광을 묶는 패키지 상품 등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머무르면서 낮에는 성형수술이나 건강검진 등을 받고, 저녁에는 카지노에 들르게 하는 방식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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