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수능 한파 없어 … 서울 한낮 14도
입력 2010-11-17 20:16  | 수정 2010-11-17 20:24
날이 풀리면서 평년의 기온을 되찾았습니다. 내일 아침은 조금 춥겠지만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겠고요.
낮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아 수능 한파는 없겠는데요.
다만,그만큼 일교차가 상당히 크겠습니다.
시험 중간 중간에도 체온조절이 쉽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게 좋겠습니다.


<특보>건조주의보는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호남,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겠고 더 확대 강화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오늘밤부터 안개가 끼기 시작하면서 내일 아침에는 짙게 끼는 곳도 많겠는데요.
시험장으로 가실 때 조금 여유 있게 나오는 게 좋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3도, 청주와 대전 0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4도, 전주와 광주 15도 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금요일에는 충남과 제주에 비가 조금 올 가능성이 있겠고요.
그밖에 지역은 비교적 맑은 가운데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광저우 날씨>내일 광저우는 비교적 맑겠고요.
아침에는 조금 쌀쌀하겠지만,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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