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건희 회장 "이재용 부사장 승진 결정"
입력 2010-11-17 15:00  | 수정 2010-11-17 15:51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연말 정기 인사 때 사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희 회장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관하고 귀국하는 길에 이 부사장의 승진을 결정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젊은 삼성' 발언에 이어 인사 폭도 '될 수 있는 대로 넓게 하고 싶다'고 말해 이 부사장의 승진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 부사장의 승진이 결정됨에 따라 젊은 CEO들의 대거 발탁과 조직 개편이 예상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