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위크 "베를루스코니 추문, 저급 문화 탓"
입력 2010-11-17 09:37  | 수정 2010-11-17 13:41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성추문 뒤에는 여성을 노리개로 보는 이탈리아의 문화가 있다고 뉴스위크가 보도했습니다.
잡지는 미디어재벌인 총리가 취임한 후 국영방송까지 장악하면서 여러 매체가 여성에 대한 편향된 시각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배우 출신인 부인이 총리를 비난하자 일부 신문들은 그녀를 '배은망덕한 쇼걸'이라 부르며 과거 상의를 탈의한 사진을 싣기도 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