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순신 장군 동상 자리에 '사진 가림막'
입력 2010-11-17 07:11  | 수정 2010-11-17 09:50
서울시는 최근 보수를 위해 옮겨진 이순신 장군 동상 자리에 설치됐던 '탈의 중' 글귀 가림막 대신 동상 원래 모습의 사진을 새긴 필름지 소재 가림막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탈의 중 가림막이 시민으로부터 참신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얻었지만 오랜 기간 동상을 볼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실사 가림막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동상을 경기도 이천시로 옮겨 보수 작업을 하고 있으며, 다음 달 22일 작업을 마친 동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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