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낙동강 사업권 회수" 경남도에 통보
정부가 4대강 사업 가운데 하나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직접 하기로 하고, 경상남도에 13개 공구의 대행사업권을 회수한다고 공식 통보했습니다.
경남도는 이에 대응해 행정소송으로 맞설 예정이어서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재정건전성 문제"…감세 철회 재확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재정건전성에 문제가 있다며 감세 정책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도 '부자감세안'을 사실상 철회한다는 뜻을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 감세 정책에 대기업·고소득층 더 혜택
현 정부의 감세 정책에 따라 국세 감면비율이 전 정부에 비해 늘어났지만,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이 저소득층보다는 고소득층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국가인권위 위원 57명 "동반사퇴"
상임위원과 비상임위원의 잇단 사퇴로 인권위가 내홍을 겪는 가운데 전문ㆍ자문ㆍ상담 위원 57명이 집단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 내일 더 추워져…전국 대부분 영하권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내일 아침에는 더 내려가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오래 가지 않아 내일 낮부터는 점차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 금메달 14개…4회 연속 종합 2위 '순항'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종합 2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현재 14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순위에 2위에 올라 있습니다.

▶ 홍명보호 오늘 저녁 중국과 16강전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오늘(15일) 저녁 중국과 16강전에서 맞붙습니다.
중국의 홈 텃세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한미FTA 실체적 내용 변경 시 재비준"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재협상으로 협정문을 고치지 않고 부속협정이나 부속서한만 교환하더라도 국회 비준동의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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