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근길 체감 영하권…내일 낮까지 반짝 추위
입력 2010-11-15 05:31  | 수정 2010-11-15 05:34
<1>겨울이 한층 가까이 왔습니다. 오늘 출근길 올가을 들어 가장추운 상황인데요.
어제보다 3,4도가량 기온이 낮은데다,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낮까지 반짝 추위가 이어지겠고, 수요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도>한편, 동해안과 경북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꼼꼼한 불씨 관리가 필요하고요.

오늘 전국이 쾌청한 가운데, 아침 중에 산간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 0도, 춘천 영하 1도로 출근길 계속 추워지고 있습니다.

<최고>오늘 낮에도 서울 8도, 광주도 10도에 머물며 예년 이맘때보다 춥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중서부지방에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고요.
수요일에 추위가 풀리면서 수능 날인 목요일에는 입시한파는 없겠습니다.

<2>아시안 게임이 한창인 광저우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테니스와 사격 등에서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광저우 날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가끔 구름 끼는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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