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아침 중부 영하권…모레 낮부터 풀려
입력 2010-11-14 17:35  | 수정 2010-11-14 17:44
내일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 되겠습니다.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졌는데요,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문산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낮부터는 점차 풀리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 보시겠습니다.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있고요,
현재 동해안과 경북 내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도>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아침에 내륙과 산간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영하 1도를 비롯해 중부지방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7도, 광주와 대구 10도 등 낮 동안에도 평년기온을 밑돌면서 춥겠습니다.

<주간>화요일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풀리겠고요,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도 없겠습니다.
따라서 수능일인 목요일에도 맑은 가운데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저우>광저우에서는 메달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날씨,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낮기온 28도까지 오르면서 조금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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