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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오늘의 주요경기와 메달 순위
입력 2010-11-14 13:28  | 수정 2010-11-14 13:45
【 앵커멘트 】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이틀째인 오늘 남자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주 기자!!


【 기자 】
네, 특별취재팀입니다.


【 질문 1 】
먼저 사격 금메달 추가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 기자 】
한국 권총 사수들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까지 휩쓸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진종오, 이대명, 이상도는 오늘 남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746점을 합작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50m 권총 단체전에 이어 이틀 연속 금메달로, 사격 대표팀 선수들은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 질문 2 】
오후에도 메달 행진은 계속될까요?

【 기자 】
네, 대회 2관왕에 오른 사격의 진종오가 잠시 후인 1시부터 10m 공기 소총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같은 시간 사이클의 장선재가 남자 개인추발에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합니다.

오후 4시에는 유도 대표팀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남자 90kg 이하급의 이규원과 김재범, 여자 70kg 이하급의 황예슬과 공자영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대회 3관왕을 목표로 하는 박태환은 오후 7시 25분부터 200m 자유형 결선을 펼칩니다.

박태환은 조 1위로 무난히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 질문 3 】
현재까지 메달 순위는 어떤가요?


【 기자 】
사격에서 메달이 나왔기 때문에 한국은 금메달 5개로 일본을 제치고 2위가 됐습니다.

중국이 금메달 19개로 여전히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은 3위에 올랐습니다.

북한은 역도에서 차금철이 은메달을 획득해 9위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특별취재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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