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일, 도서반환 협정문 서명
입력 2010-11-14 10:41  | 수정 2010-11-14 10:44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이 '일본이 한반도에서 가져간 도서 1천205권을 반환한다'는 내용의 도서반환 협정문에 서명했습니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도서 인도를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협정문에는 협정 발효 후 6개월 안에 도서를 인도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일본 의회의 비준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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