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순신 장군상 수리 위해 내일 오전 이전
입력 2010-11-13 16:39  | 수정 2010-11-14 10:23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장군상을 수리하기 위해 내일(14일) 오전 10시부터 동상을 경기도 이천으로 옮깁니다.
이전작업은 오늘(13일) 오후 1시부터 동상 위치 측정에 이어 장군상·거북선 등의 분리와 장군상 철제 보호틀 씌우기 등의 순으로 내일(14일) 오전까지 진행됩니다.
장군상은 오전 10시까지 보호틀 설치를 끝내고서 저진동 트레일러 차량에 실어 보수 공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으로 옮깁니다.
이를 위해 내일(14일) 새벽 4시부터 장군상이 광화문 광장을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는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청 방향으로 3개 차로가 통제되고, 장군상은 다음 달 22일 광화문 광장에 다시 세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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