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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김기원, 남자 10m 공기소총서 동메달
입력 2010-11-13 16:38  | 수정 2010-11-13 16:44
김기원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10m 공기소총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김기원은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700점으로 아쉽게 3위를 기록했습니다.
10m 공기소총 예선서 596점으로 3위로 결선에 진출한 김기원은 결선에서 104점으로 결선 진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0.7점차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702점을 쏜 중국의 주친난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인도의 나랑 가랑이 700.7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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