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U-이란, 다음 달 5일 회담
입력 2010-11-13 10:04  | 수정 2010-11-13 10:14
유럽연합, EU와 이란이 다음 달 5일 공식 회담을 벌입니다.
대이란 핵협상 6개국의 협상 일정을 조율하는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이란 측 협상대표에 서한을 보내 다음 달 5일을 협상 재개일로 선택했습니다.
애슈턴 외교대표는 그러나 협상 장소로 이란이 제안한 터키 이스탄불 대신 오스트리아나 스위스에서 만날 것으로 역제안했습니다.
앞서 애슈턴 외교대표는 지난달 중순 이란에 이번 달 안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대화하자고 제안한 바 있으며, 이란은 이에 대해 이번 달 23일 또는 다음 달 5일 이스탄불에서 만나자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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