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계절여행 100' 등 새로 나온 책

【 앵커멘트 】
우리나라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4계절이 뚜렷한 나라'라는 표현인데요.
한국관광공사에서 계절여행 추천코스들을 묶어 책으로 펴냈습니다.
이 밖에 새로 나온 책들을 김천홍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계절여행 100]
언제부터인가 해외여행도 딱히 특별할 게 없는 일이 돼 버렸지만, 국내에도 숨겨진 명소가 많습니다.

관광공사가 계절별로 가 볼만한 곳 100군데를 엄선해 수록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솔로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여행 코스에서부터 코스별 숙박, 교통, 식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습니다.

[클래식 경영 콘서트]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인 저자는 예술문화에 관심이 많은 경영자가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더 나아가 최고 경영자일수록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합니다.

리듬, 멜로디, 하모니 등 음악의 3요소에서 경영자로서의 유연성과 표현력, 화합 등을 배울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밖에 고전음악가들의 생애에서 배우는 리더십이 무엇인지 짚어보고, 감성 경영을 하는 여러 기업의 실제 사례도 소개했습니다.

[위기 탈출 생존 교과서]
재난은 아무런 예고 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생존의 관건은 얼마나 많은 생존능력과 상식을 갖췄느냐에 달렸습니다.

생활 속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상식들을 엄선해 담아냈습니다.

[쌀의 여신]
말레이시아의 근대사를 4대에 걸친 한 가문의 비극적인 가족사로 풀어냈습니다.

왕조의 몰락과 외세의 침략, 경제성장과 종족 갈등 등 복잡한 역사를 지닌 말레이시아의 근대사가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더욱 공감을 이끌어낼 만합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kin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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