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유흥주점 화재…3명 사망·9명 부상
입력 2010-11-13 07:31  | 수정 2010-11-13 07:34
오늘(13일) 오전 4시 5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지하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이 긴급 출동해 부상자 12명을 전남대 병원 등 시내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 가운데 3명은 사망했습니다.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부상자들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화재 40여 분만에 진압됐지만, 화재 현장에 연기가 자욱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부상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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