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산발적 비 … 일요일 비교적 맑음

주말을 하루 앞둔 금요일, 오늘 황사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비교적 맑은 날씨를 되찾았는데요.
토요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에 늦은 오후나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적은 양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반면 일요일에는 낮기온 9도 정도로 다소 쌀쌀해지겠지만 비교적 맑아서 바깥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기상도>동해안 지방의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침에는 내륙 일부 지방과 산간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4도, 대전 2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5도, 광주와 대구 19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해뜨는 시각은 대전과 광주 오전 7시5분, 대구는 오전 6시59분이 예상됩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지겠고 다음 주 초반경에는 아침 기온이 또 한 번 뚝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광저우 날씨>마지막으로 아시안 게임이 열리는 광저우 날씨입니다.
주말 동안 비교적 맑겠습니다.
하지만 낮기온도 27도 정도로 우리나라보다는 다소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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