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ㆍ30대 노동자 절반 부채 짊어져"
입력 2010-11-12 15:23  | 수정 2010-11-12 20:37
우리나라 청년노동자 절반 이상이 무거운 부채를 짊어지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내 첫 세대별 노동조합 청년 유니온은 전태일 열사 40주기를 맞아 10~11월 서울, 인천,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20·30대 청년노동자들에게 빚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응답자 51.6%가 '부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채가 있다는 응답자 중 40.5%는 천만 원 이상 빚을 지고 있고 500만 원 이상이라는 답은 54.9%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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