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피터 샌즈 "G20, 한국 브랜드 높이는 기회"
입력 2010-11-12 15:20  | 수정 2010-11-12 15:24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CEO는 "G20 서울 정상회의가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B20)' 참석차 한국을 찾은 샌즈 CEO는 서울 명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G20은 그 성과와 상관없이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기존에 서방 선진 8개국에서 이제는 G20이 주도적인 목소리를 내게 됐으며, 아시아 최초로 열렸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B20도 성공적이었다"며 "B20에서 세계가 직면한 다양한 사안들이 논의되고 실질적인 대안이 제시됐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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