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목회 입법로비' 관계자 잇따라 소환
입력 2010-11-12 14:36  | 수정 2010-11-12 14:44
청목회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북부지검은 오늘(12일) 한나라당 조진형 의원실 사무국장 이 모 씨 등 관계자 2명을 소환했습니다.
앞서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과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의 후원회 사무실 직원 등을 소환한 검찰은 소환자들을 상대로 후원금의 전달 경위와 대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측이 검찰 소환에 불응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의원실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관련 의원들을 차례로 소환할 계획입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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