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옥션, 27일 홍콩 연합 경매

K옥션이 오는 27일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경매사와 손잡고 홍콩에서 연합경매를 엽니다.
K옥션은 대만의 킹슬리, 싱가포르의 라라사티, 일본의 아시안 아트 옥션 얼라이언스와 '아시안 옥션 위크'를 열어왔지만, 올해부터 '유나이티드 아시안 옥셔니어'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만 회사가 빠지고 중국 본토 경매사 한하이 옥션이 참여해 적극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경매에서 K옥션은 추정가 3억 원에 달하는 중국작가 웨민쥔의 그림도 소개합니다.
출품작들은 12~17일 강남구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상연 / art@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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