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뇌물수수' 김한겸 전 거제시장 구속기소
입력 2010-11-12 11:46  | 수정 2010-11-12 11:54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 임천공업 이 모 대표로부터 1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김한겸 전 거제시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전 시장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대표에게서 1억 원을 받아 선거자금으로 사용하고, 시장 당선 뒤 임천공업의 사업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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