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황사 오전 중에 사라질 듯…전국 맑고 포근
입력 2010-11-12 09:32  | 수정 2010-11-12 09:34
<1>황사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황사특보가 거의 해제된 가운데 제주도에만 황사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전 중에는 모두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부터는 황사나 비의 영향 없이 다시 쾌청한 늦가을 날씨를 되찾겠고요,
비교적 포근해서 활동하시기에 편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이어서 주말 날씨입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맑다가 흐려지겠습니다.
중서부지방에서는 저녁에 한때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또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나들이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오늘 햇살 가득한 화창한 오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해안지방과 내륙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기온 보시면, 서울 8도, 남부지방 10도를 훌쩍 웃돌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 12도, 광주와 대구 17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이제 기습추위에 적응이 많이 되셨을 텐데요,
다음 주 초반 또다시 서울의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면서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