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호세프 당선자 "약달러 심각한 문제"
입력 2010-11-12 01:57  | 수정 2010-11-12 04:46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당선자가 미국 달러화 약세 현상에 우려를 표시했다고 브라질 국영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함께 서울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호세프 당선자는 "약달러 정책은 세계 모든 국가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면서 미국 정부의 유동성 공급 확대 조치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호세프 당선자는 특히 미국의 추가 양적 완화 조치에 대해서는 "앞으로 세계 각국의 '위장된 보호주의'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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