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내주부터 한국거래소 종합검사
입력 2010-11-10 09:56  | 수정 2010-11-10 10:04
금융감독원이 다음 주부터 한국거래소에 대한 종합검사에 나섭니다.
금감원은 서울과 부산에 있는 한국거래소의 각 본부가 맡고 있는 증권거래제도 운용 실태와 경영 전반에 대한 검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의 상장·퇴출업무, 지능화하는 불공정거래에 대한 시장감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수많은 투자자에게 피해를 준 네오세미테크의 퇴출과정에서 거래소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적절한 시장조치를 했는지도 검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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