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교도소 폭동…18명 사망

브라질 북동부 지역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재소자 18명이 숨졌다고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폭동은 마라냐웅 주의 주도인 상 루이스에 있는 교도소에서 일어났고 네 시간 만에 진압됐습니다.
재소자들은 교도소에서 적정 인원을 초과해 죄수를 수감하는 바람에 물과 음식이 부족하다며 폭동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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