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0~12일 '환율부터 한식까지' G20 특집방송
입력 2010-11-09 19:05  | 수정 2010-11-09 19:14
뉴스채널 MBN은 11~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를 기념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MBN은 각계 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이번 회의의 성과와 의미, 과제 등을 진단하고, 경호 문제와 한식 세계화, 한국 홍보 전략 등 다양한 뒷얘기도 시청자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회의 개막 하루 전인 10일 오전 방송하는 '뉴스광장'에는 양재열 전 대통령 경호실 차장이 출연해 국가 원수들의 경호는 어떻게 이뤄지는 지, 각 나라 정상마다 받는 경호 수준은 어떻게 다른 지 얘기 나눠봅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방영되는 '뉴스M'에서는 농림수산부 장관에서 한식재단 이사장으로 변신한 정운천 씨로부터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들어보고, 정상회의에 맞춰 발간된 김윤옥 여사의 한식 요리집에 대한 세계 각국의 반응을 살펴봅니다.

회의 개막일인 11일 'MBN 오늘'에는 G20 정상회의 홍보를 위해 전 세계를 다니며 개개인의 꿈을 받아 만든 대형 '걸게그림'의 제작자 서경덕 교수와 대학생 문화창조 동아리 '생존경쟁' 학생들이 출연해 세계인을 상대로 한 한국 홍보의 생생한 현장을 시청자에게 전달합니다.
11일 낮 '라이브투데이'에서는 김희경 앵커가 CNN 앵커 안나 코렌을 만나 동시통역으로 이번 정상회의를 바라보는 외신의 시각과 달라진 한국에 대한 위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는 '뉴스 2.0'에서는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전략부터 장기적인 과제까지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과 함께 폭넓게 전망합니다.
같은 날 오후 '라이브투데이'는 이창선 LG경제연구원 금융연구실장으로부터 이번 회의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글로벌 환율 전쟁의 해법을 제시합니다.
김종영 MBN 보도국장은 "서울 G20 회의는 한국의 국격을 한단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뉴스채널 MBN은 시청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G20의 모든 것을 빠짐 없이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