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중국서 식량 들여와 주민에 배급"
입력 2010-11-09 18:27  | 수정 2010-11-10 01:19
북한 당국이 중국에서 식량을 대량으로 들여와 주민에게 분배하고, 밀렸던 임금도 일시에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북 인권단체 '좋은 벗들'은 소식지에서 "현재 북중 국경지역에는 옥수수를 실은 80톤짜리 차량이 5대씩 들어와 각 군에 식량을 분배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 판매되는 쌀값이 하락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단체는 또 "당 대표자회 이후 밀렸던 임금이 지급되고 내년부터는 임금을 인상해 제때에 지급하겠다고 해 주민들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