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 통상장관회의 오전 11시 재개
입력 2010-11-09 09:32  | 수정 2010-11-09 11:43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오늘(9일) 오전 11시부터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한미FTA 쟁점현안 타결을 위해 이틀째 통상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어제(8일) 회의에서 자동차 안전기준과 연비·배기가스 등 환경기준을 완화해달라는 미국 측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국은 한국에 대해 쇠고기 수입확대를 요구하지 않기로 큰 틀에서 절충을 이룸에 따라 오늘(9일) 회의에서 세부내용에 대해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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