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북한 수해지원 쌀 오늘 첫 전달"
입력 2010-11-09 01:18  | 수정 2010-11-09 02:52
정부는 대한적십자사의 대북수해지원물자 쌀 5천 톤 가운데 일부가 오늘(9일) 북한 신의주 지역에 처음 전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현재 일정대로 진행된다면 다음 주말까지는 쌀 전달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컵라면 300만 개는 앞서 지난달 28~29일 이틀에 걸쳐 신의주 지역으로 전달됐으며, 시멘트의 경우 어제(8일)까지 총 2,100톤이 전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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