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얀마 반군-정부군 교전…피난 줄이어
입력 2010-11-08 21:04  | 수정 2010-11-09 13:44
미얀마에서 총선의 불공정성에 항의하는 소수민족 반군과 정부군사이에 교전이 발생해 민간인 3명이 숨지고 1만여 명이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피난했습니다.
'5여단'이라 불리는 미얀마 반군은 총선 당일인 어제(7일) 태국 국경지대에 있는 미얀마 까렌주 미야와디 지역의 경찰서 등 관공서들을 점령했습니다.
정부군은 5여단이 점령한 관공서를 탈환하기 위해 반격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반군이 발사한 중화기가 민가에 떨어지면서 민간인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