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랑스 축구리그 AS모나코에서 뛰는 박주영 선수가 아시안게임 참가를 앞둔 마지막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습니다.
박주영 선수는 절정의 골감각을 지닌 채 홍명보호에 합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시안게임 출전을 두고 구단과 신경전을 벌였던 박주영이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날려 버렸습니다.
모나코가 2-0으로 앞선 후반 36분.
오버메양의 패스를 이어받은 박주영이 왼발로 가볍게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습니다.
낭시의 추격 의지를 꺾는 쐐기골입니다.
박주영의 골 사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후반 42분, 다시 한 번 오버메양이 낭시 수비를 무너뜨리는 스루패스를 박주영에게 연결합니다.
박주영은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3일 시즌 2번째 골을 넣었던 박주영은 불과 5일 만에 두 골을 추가하는 놀라운 골감각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최근 미드필더로 출전시키는 일이 많았던 리콤보 감독에게 최전방 공격수의 적임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상대 자책골과 박주영의 골로 모나코는 낭시에 4대0 대승을 거뒀습니다.
강등권에 떨어져 있던 모나코로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든, 승점 3점 이상의 값진 승리였습니다.
박주영은 오늘(8일) 광저우로 이동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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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리그 AS모나코에서 뛰는 박주영 선수가 아시안게임 참가를 앞둔 마지막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습니다.
박주영 선수는 절정의 골감각을 지닌 채 홍명보호에 합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시안게임 출전을 두고 구단과 신경전을 벌였던 박주영이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날려 버렸습니다.
모나코가 2-0으로 앞선 후반 36분.
오버메양의 패스를 이어받은 박주영이 왼발로 가볍게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습니다.
낭시의 추격 의지를 꺾는 쐐기골입니다.
박주영의 골 사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후반 42분, 다시 한 번 오버메양이 낭시 수비를 무너뜨리는 스루패스를 박주영에게 연결합니다.
박주영은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3일 시즌 2번째 골을 넣었던 박주영은 불과 5일 만에 두 골을 추가하는 놀라운 골감각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최근 미드필더로 출전시키는 일이 많았던 리콤보 감독에게 최전방 공격수의 적임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상대 자책골과 박주영의 골로 모나코는 낭시에 4대0 대승을 거뒀습니다.
강등권에 떨어져 있던 모나코로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든, 승점 3점 이상의 값진 승리였습니다.
박주영은 오늘(8일) 광저우로 이동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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