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광장서 전국노동자대회 열려
입력 2010-11-07 21:24  | 수정 2010-11-07 21:2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과 진보성향 시민단체 회원 2만여 명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10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최 측은 결의문에서 비정규직 문제와 최저임금 인상을 포함해 총체적인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G20의 허울 뒤에 한미 FTA 밀실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광화문과 청와대 등 서울 전역에 경찰 130개 중대 1만 3천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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