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검찰, '입법로비' 압수물 분석 착수
청목회 입법 로비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북부지검은 국회의원 사무실 등에서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후원금 전달내역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여 "파장 주시"…야 "초강경 대응"
한나라당은 11명의 국회의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이후 정국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식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국회 말살 유린 사태로 규정하고 초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이 대통령 "G20, 경호안전에 달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스 회의장을 찾은 자리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은 경호안전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갑호 비상체제에 들어간 경찰은 오늘부터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 인천·경기 전역 미세먼지 주의보
인천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특히 호흡기 질환자는 유의해야 합니다.

▶ 한국, IMF 지분율 16위…2계단 상승
국제통화기금 IMF에서 한국의 지분율이 1.8%로 높아져 전체 회원국 가운데 발언권 순위가 18위에서 16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 신지애 LPGA 단독선두…이미나 6위
신지애가 일본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미즈노 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잡아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미나는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수능 시험지 훔치려던 수험생 영장
수능 시험지를 인쇄하는 공장에 들어가 시험지를 훔치려던 수험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절도미수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박주영,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합류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이 무산될 것으로 보였던 AS모나코의 박주영이 극적으로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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