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짙은 안개로 일부 항공편 결항
서해안과 내륙지방 곳곳에 가시거리가 100m도 되지 않는 짙은 안개가 끼었습니다.
일부 항공편은 결항되거나 연착되기도 했습니다.

▶ 의원 11명 압수수색…정치권 반발
검찰이 청원경찰법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해, 국회의원 사무실 11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치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경찰, 농협 불법후원금 의혹 내사
농협이 직원들을 동원해 국회 농림수산 식품위원회 소속 의원 18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 대포폰, 수사 중 해지…"재수사 불가"
공직윤리지원관실 직원에게 건네졌던 청와대 대포폰이 검찰 수사 중에 해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새로운 증거가 나오지 않는 한 재수사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 오늘부터 G20 대비 '갑호비상'
경찰이 서울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오늘부터 갑호비상 체제로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 뉴욕증시 소폭 상승…유가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가 어제 급등한 한데 따른 부담감 속에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미국 2차 양적 완화에 중국 반발
미국이 시중에 6천억 달러를 풀겠다는 양적 완화 정책에 대해 중국이 위안화 절상을 초래한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전자담배 모두 함량 미달…허가 취소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전자식 금연담배가 모두 함량 미달로 엉터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 모두를 허가 취소하고 회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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