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 FTA 막판 실무협의 본격 돌입
입력 2010-11-04 16:29  | 수정 2010-11-04 17:57
외교통상부 최석영 FTA 교섭대표와 웬디 커틀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보는 오늘(4일)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FTA 쟁점현안 타결을 위한 본격 실무협의에 착수했습니다.
양측은 실무협의를 내일(5일)까지 이틀간 진행할 계획이지만 필요할 경우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혀 이번 협의에서 실무레벨의 논의를 사실상 매듭지을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
양측은 미합의 쟁점에 대해선 다음 주 초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 간 통상장관회의에서 최종 타결하고 그 결과를 11일 한미정상회담에 보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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