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까지 포근 … 동해안 건조주의보
입력 2010-11-04 13:47  | 수정 2010-11-04 13:55
어젠 찬바람에 몸이 부들부들 떨렸는데요. 언제 그랬느냐는 듯 날씨가 포근해졌습니다.

웅크렸던 어깨를 펴고 포근한 가을을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날씨>내일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에 6도로 출발해 낮엔 17도까지 오르겠고, 대구는 5도로 출발해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구름 영상>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전반적으로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경기 일대엔 안개와 먼지가 뒤섞인 연무가 끼어 있는데요. 조금 민감하신 분은 마스크를 챙겨서 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아침 안개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엔 화창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방 전체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그 밖의 전국에서도 메마른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자나깨나 불조심 기억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6도, 대구 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엔 서울 17도, 광주와 부산 19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간 날씨>다음 주 월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고서 다시 추워지겠는데요.

역시 오래가지 않고 이틀이나 삼일 정도 기승을 부리다가 풀리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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