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생협약, 이마트 '우수'·하나로마트 '양호 미만'
입력 2010-11-04 12:00  | 수정 2010-11-04 12:34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5개 사가 상생협약을 이행한 결과 모두 5천173억 원의 지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월 상생협약을 체결한 대형마트 5개사에 대해 이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이마트가 '우수',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협약을 맺은 나머지 농협 하나로마트와 이랜드 2001아울렛은 '양호' 미만의 등급을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평가대상 기업들이 납품대금을 100% 현금성 결제 수단을 통해 지급하고, 공정한 유통거래 보장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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